작성일
2013.04.07
수정일
2013.04.07
작성자
의생명공학실
조회수
823

[좋은 글] 위로가 되는 좋은 글귀

 23

 

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 없이 팔랑거릴 때.

그러나 그런 때 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.

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.

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

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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